녹내장, 황반 변성, 당뇨 망막 병증 증상과 영양제 정보

    녹내장, 황반 변성, 당뇨 망막 병증 증상과 영양제 정보

    안녕하세요. 최근에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시력을 잃고 있다는 한 조사가 있습니다. 시력을 잃게 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녹내장, 황반 변성, 당뇨 망막증 이 세 가지 질환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 질환들의 환자 수가 과거에 비해 무려 7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눈에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큰 증상 아니겠지만? 하고 그냥 방치하다가 실명까지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본 글에서 위와 같은 실명에 관해서 설명을 할 테니 증상들이 있으신지 스스로 한 번 정도는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을 방지할 수 있는 영양제에 대한 정보도 아래 적어놓을 테니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녹내장

     

    전 세계적으로 사람이 실명이 되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녹내장입니다. 매년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점점 발생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체 환자들 중에서 40대가 15%, 50대가 21.1%, 60대가 23%, 그리고 70대 이상이 27%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눈을 통해서 사물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눈을 통과해서 들어온 빛이 시신경에 전달되고, 이 시신경에 전달된 시각 정보가 우리 대뇌로 다시 전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 점차 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런 질환을 우리가 녹내장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녹내장의 원인은 높은 안압입니다.

    녹내장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높은 안압입니다. 우리 몸 혈관에 생기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하듯이 우리 눈에 미치는 압력을 안압이라고 합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 이 안압이 높아지면 이 압력 때문에 시신경이 점차 손상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안압은 정상이지만 시신경이 손상되어 녹내장이 발생되는 형태도 많다고 합니다.

     

    녹내장에 걸린 눈의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녹내장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시야의 일부가 서서히 좁아지고 초기 자각 증상도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면에 갑자기 안압이 올라가서 생기는 급성 녹내장은 눈과 머리에 심한 통증이 생기고 충혈, 시력 감소, 구역질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녹내장 환자의 시야는 아주 조금씩 손상되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에 시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안구에 통증이 있으시거나, 시야가 조금 좁게 느껴지시거나, 갑자기 두통과 구역질 증상이 나타나고 눈에 충혈까지 자주 생긴다면 꼭 안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2. 황반 변성

     

    황반이라는 부위는 우리 눈의 망막에서 시신경 세포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 눈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초점을 맺는 부분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사물을 바라봤을 때 딱 정확하게 초점에 들어오는 그 사물이 바로 우리 눈의 황반에 상이 맺히는 대상입니다.

     

    황반은 우리 시력의 90% 정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황반이 변성 되어 시력에 손상이 오는 것을 황반 변성이라고 합니다. 황반 변성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6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노화의 한 증상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유전적인 요인, 흡연, 고지혈증, 과도한 자외선 노출, 그리고 혈액 속에 항산화 성분들이 부족하면 황반 변성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황반 변성에 걸린 눈의 모습입니다.

    황반 변성이 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두 가지 있습니다. 먼저 물체가 찌그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물을 보던 뭐든지 똑바로 보여야 하는데 황반 변성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사물이 찌그러져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사물의 가운데 부분이 검게 보이거나 비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색깔이나 밝기를 구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책이나 신문을 읽으실 때 글자가 비어 보이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반 변성은 노인 실명 원인 1위라고 하니 황반 변성 증상들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있으시다면 꼭 안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3. 당뇨 망막 병증

    당뇨 망막 병증에 걸린 눈의 모습입니다.

    당뇨 망막 병증은 당연히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께 찾아오는 합병증입니다. 당뇨 환자들 중 약 30%에서 50% 정도가 당뇨 망막 병증을 경험하실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심하면 실명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당뇨병 환자의 혈액은 굉장히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습니다.

     

    결국 눈으로 가는 혈관도 막혀서 새로운 혈관들이 자꾸 생기고 출혈이 발생해서 시력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눈앞에 벌레나 먼지가 돌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비문증, 눈을 감거나 떴을 때 번쩍거리는 광시증, 그리고 사물이 비뚤어져 보이는 변시증이 나타납니다.

     

    4. 시력상실을 막아 주는 영양제 정보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절대로 잃어서는 안 되는 감각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고민 없이 시력을 고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 중에서 눈의 가치가 제일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 글에서 설명한 증상들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의심이 되신다면 꼭 안과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눈 건강에 좋은 항산화 성분 영양제들을 참고하셔서 꾸준히 드시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비타민C 영양제를 비롯한 항산화 성분 영양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 영양제만 꾸준히 드셔도 시력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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